삼성 창단 33주년…내일 올드 유니폼 입어
프로농구 서울 삼성은 창단 33주년을 맞아 26일 전주 KCC와의 홈경기를 ‘더 클래식 데이(The Classic Day)’로 정하고 과거 아마추어 삼성농구단 유니폼을 입는다고 24일 밝혔다.
삼성농구단의 창단 멤버인 장봉학(시노펙스 사장) 씨가 시투를 하며, 가수 인순이가 특별 초청돼 경기 시작 전 애국가와 함께 하프타임 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청주 국민은행이 갈 길 바쁜 구리 KDB생명의 덜미를 잡고 홈경기 첫 승리를 신고했다. 24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0∼2011 여자프로농구’정규리그 KDB생명과의 홈경기에서 강아정(15점)과 정선화(15점), 김영옥(13점)의 삼각편대를 앞세워 64-61로 이겼다.
핸드볼협회, 최석재 국가대표 사령탑 선임
대한핸드볼협회는 24일 올해 제1차 기술위원회를 열고 선수 시절인 1988년 서울올림픽 은메달, 1990년 베이징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낸 명 골키퍼 출신 최석재 감독을 국가대표 사령탑에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