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강지영이 수학 전교 1등의 검도부 소녀로 깜찍한 매력을 발산한다.
강지영은 케이블채널 tvN에서 금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KARA의 이중생활(원제: URAKARA)’ 5회에서 붉은 리본과 미니스커트가 돋보이는 교복패션을 선보이며 최고의 여고생 스타다운 매력을 발산한다.
tvN 관계자는 “교복 패션은 물론 머리를 질끈 올려 묶고 검도소녀로 변신한 강지영의 모습을 볼 수 있어 지난 주 하이라이트 방송에 아쉬워 했던 시청자들의 기대를 채우기 충분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현했다.
극중에서 카라는 본격적으로 일본 활동을 시작하게 되고, 강지영도 일본 고등학교로 전학을 간다. 등교 첫 날, ‘학교 최고의 남학생으로부터 사랑고백을 받으라’는 알쏭달쏭한 임무를 부여 받은 강지영은 우연히 만나게 된 훈남 선배를 매료시키기 위해 검도부에 입단하게 된다.
이때로부터 강지영은 공부와 촬영 스케줄, 검도 수련을 병행하며 밤낮없는 고군분투를 이어간다. 그 결과 수학 시험에서 전교 1등을 차지하고, 검도부 훈남 선배와 도서관 책 사이에 꽂아놓은 연애편지로 마음을 주고받는 로맨틱한 관계로 발전하게 된다고 한다. 하지만 연예편지에 숨겨진 반전이 드러날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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