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의 열혈팬 29명으로 구성된 '2011년 전지훈련 참관단'이 25일(금) 오전 10시 아시아나항공 OZ 158편으로 선수단의 전지훈련지인 일본 미야자키로 출국했다.
행사 첫날인 이날 전훈 참관단 일행은 히사미네 구장을 방문,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두산베어스 선수단을 응원한 후 그라운드에서 선수들과 포토타임 및 사인회를 실시한다.
한편 두산베어스는 올해 전훈 참관단에게 2011년 두산베어스 스프링캠프 모자를 비롯해 후드티셔츠, 사인볼, 응원 타월 등의 푸짐한 기념품을 선물로 증정했다.
사진제공 = 두산 베어스
[엠엘비파크] 임동훈 기자 arod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