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차두리가 광고 모델로서 높은 호감을 얻고 있다.
25일 한국CM전략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1월 광고호감도 조사 결과, 차두리가 출연한 ‘우루사맨’편이 6.05%MPR(Mind's Rating Points, 광고 호감도 지수)을 획득, 전체 광고효과 2위에 올랐다.
광고호감요인은 ‘모델, 캐릭터가 매력적이다(25.2%)’, ‘활기차다(9.8%)’, ‘유머러스하다(9.4%)’, ‘광고가 이해하기 쉽다(9.4%)’ 순으로 모델인 차두리가 광고 호감도에 큰 기여를 했음을 알 수 있다.
한국CM전략연구소 측은 "차두리를 모델로 한 ‘우루사맨’ 광고는 유머러스한 분위기를 더해 소비자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데 큰 효과를 거두었다"고 분석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