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한 맞춤 대출상품인 ‘채움 중소기업우대론’을 내놨다고 24일 밝혔다. 이 상품은 거래실적에 따라 금리를 우대받을 수 있고 농식품기업과 중소기업 특별 우대, 우량신용등급에 따른 추가 우대금리까지 제공한다. 또 신규 고객에게는 최고 연 1.8%포인트 금리를 낮춰줘 이자부담을 줄이도록 했다. 특히 중소기업(개인사업자 포함)이 대출받은 돈을 가지고 지역신용보증서를 발급 받을 때 부담해야 하는 보증료도 0.2% 할인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