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무한도전’의 김태호 PD가 배우 최강희와의 얼굴 크기 차이에 대해 ‘귀여운’ 항변을 해 화제다.
김태호 PD는 28일 자신의 트위터(@teoinmbc)에 “아닌데! 나는 카메라에 얼굴 대고 찍은 건데! 최강희 씨는 무대 뒤에 있는 건데! 두 사람 사이 족히 5m는 되는데!”라는 글을 남겼다.
이는 한 연예매체가 “최강희, 김태호 PD 얼굴 반이네!”라며 두 사람의 얼굴 크기를 비교한 사진을 올렸기 때문. 김태호 PD와 최강희는 28일 서울시 목동 한국방송회관 브로드홀에서 열린 ‘제23회 한국PD대상 시상식’에 시상자로 참여했다.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