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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한반도 평화 든든한 우군
입력
|
2011-03-03 03:00:00
월터 샤프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 후임에
제임스 D 서먼
미 육군전력사령관이 추천됐다. 6월 샤프 사령관과 임무를 교대하는 서먼 사령관은 미국에서 70만 명 이상의 병사들을 지휘하는 육군전력사령관(대장) 출신. 이라크전 당시 사단장을 지내며 ‘이라크 자유’ 작전을 주도한 야전사령관 출신인 그가 앞으로 3년 동안 급변하는 한반도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 주목된다.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