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엽 영남대 코치, 박찬호 日 연수 수혜자로
오릭스 박찬호가 마련한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3일 김상엽 영남대 코치가 수혜자로 선정됐다. 지난해 12월 오릭스에 입단한 박찬호는 계약조건 중 하나로 국내 지도자의 일본 연수 프로그램을 요구했는데 이에 따라 김 코치는 25일 일본으로 건너가 9월까지 오릭스 2군 코치로 선수를 지도한다. 또 홈경기 때는 1군에 합류하고, 10월 열리는 인스트럭터 리그까지 참가해 경험을 쌓게 된다. 박찬호는 자신의 통역을 보내 효과적인 연수를 돕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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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