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선수 기성용(24. 셀틱)이 외국 음식 적응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기성용은 지난 1일 자신의 트위터에 "스파게티, 파스타, 라자냐…이런 거는 먹어도 먹어도 정이 안 간다"는 글을 남겼다.
이에 차두리 (31. 셀틱)는 2일 "성용아 내일 게임 끝나고 '김삼복(김치 삼겹살 볶음)' 해놓을게… 혜성(차두리 부인)이 미안하대! 이틀 연속 우리가 눈치 없이 양식을 먹였구나…앞으로 자제할게!"라고 글을 남겨 웃음을 터뜨렸다.
사진 출처 | 기성용 트위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