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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동아일보]日재정학자 ‘복지 쓴소리’ 外

입력 | 2011-03-05 03:00:00


일본은 왜 빚더미에 앉았을까. 일본의 한 원로 재정학자가 급증하고 있는 일본의 국가채무에 거침없는 비판을 쏟아냈다. 정치인의 무책임한 선심성 정책과 잇따른 정책 실기가 국가재정을 위태롭게 한다는 지적은 복지 논의가 한창인 한국에도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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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재성 부장판사 논란 확산

선재성 광주지법 파산부 수석부장판사의 부적절한 법정관리인 및 감사 선임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검찰은 부당하게 회사를 빼앗겼다는 진정이 들어오자 내사에 들어갔다. 대법원도 이번 논란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 시민단체들도 진상 조사를 촉구하는 등 파장이 커지고 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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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 넘은 대학가 술자리

여성의 쇄골에 술을 부어 핥아 마시는 ‘쇄골주’, 술에 담근 귓불을 핥는 ‘귓불주’, 왕이 시키면 남녀끼리 속옷도 바꿔 입는 ‘왕 게임’…. 개강을 맞은 대학가 술자리는 이제 단순한 사교를 위한 술자리가 아니다. 한도를 넘어 아슬아슬한 대학가 술자리의 풍속도를 집중 취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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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H, 올해 사업계획 확정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사업규모를 30조7000억 원으로 확정했다. 허리띠를 졸라매 돈이 들어올 수 있을 만큼만 일을 벌이겠다는 것. 보상에 착수하지 않은 125개 신규 사업장에는 5조3000억 원만 투입된다. 보금자리주택지구를 제외한 나머지는 사실상 올해 사업추진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LH 올 사업비 30조로 대폭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