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충청권 사수를 위한 ‘충북 민·관·정 공동대책위원회’가 9일 출범한다. 세종시 정상추진 충북 비대위 충북도 충북도의회 등은 9일 오전 10시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열고 10일 오후 2시 청주 예술의전당에서 청주시와 청원군이 주관하는 정책토론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11일 오후 3시에는 청주시내 성안길에서 ‘과학벨트 충청권 조성 대선공약 이행촉구 100만인 서명운동 선포식’을 열기로 했다. 또 조만간 충남·충북 비대위를 통합한 ‘충청권 비대위’도 출범시킬 계획이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