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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송혜교 올해초 결별”

입력 | 2011-03-09 03:00:00

양측 소속사, 공식 확인




2008년 KBS2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에 함께 출연했을 때의 현빈(왼쪽)과 송혜교 씨. 동아일보 DB

29세 동갑내기 배우 현빈 씨와 송혜교 씨가 올해 초 결별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빈 씨와 송 씨의 소속사인 에이엠엔터테인먼트와 이든나인은 8일 “두 사람이 각자 바쁘게 지내면서 자연스럽게 소원해졌다. 올해 초 협의하에 결별이라는 선택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결별 소식이 늦게 알려진 데 대해서는 “대중의 관심이 작품이 아닌 결별에 쏠리는 것을 원치 않았고, 현빈 씨의 군 입대 전 개인적인 문제가 (배우로서의) 활동에 영향을 주기를 원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