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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환씨 동아꿈나무에 50만원

입력 | 2011-03-09 03:00:00


동아일보에서 2008년 퇴직한 고덕환 씨(59·서울 은평구 응암동)가 불우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동아꿈나무재단에 50만 원을 보냈다. 고 씨는 2008년부터 4회에 걸쳐 250만 원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