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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아내 한유라, 과거 드라마 출연 ‘청순미모’

입력 | 2011-03-09 10:32:39

SBS ‘건빵선생과 별사탕’ 출연당시 한유라.


개그맨 정형돈의 부인이자 방송작가 한유라의 과거 드라마 출연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유라는 지난 2005년 종영한 SBS 드라마 ‘건빵선생과 별사탕’에서 발레를 전공하는 여고생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극 중에서 한유라는 자살한 남자친구를 잊지 못해 힘들어하는 여고생 예지 역할을 맡아 신인이었음에도 출중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또 일명 ‘미녀작가’라는 애칭답게 지금과 전혀 다를 바 없는 청순하면서도 귀여운 외모로 시선을 모았다.

방송연예과 출신인 한유라는 정형돈과의 열애 공개 후 방송 출연 경력이 알려지자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방송 일이 하고 싶어서 방송연예과에 들어갔고 대학 시절 우연한 기회로 좋은 추억으로 남겼던 일들”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한유라는 지난 2008년 SBS ‘미스터리 특공대’를 통해 정형돈과 인연을 맺고 2009년 9월 결혼했다.

동아닷컴 조윤선 기자 zowoo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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