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선수 정다래. (사진제공=아레나)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평영 200m에서 금메달을 딴 정다래의 수영복이 출시 된다.
토탈 스포츠 브랜드 아레나는 9일 정다래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수영복인 ‘파워 스킨 레보플레스(Power Skin R-EVO+)’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유럽에서 제작된 ‘파워 스킨 레보플러스’는 한국 선수들의 체형을 고려해 패턴을 개발한 맞춤 수영복이다.
여기에 허리, 엉덩이, 가슴 부분에 아레나가 개발한 특수 원단을 덧대어 물의 저항력을 최소화시켰다.
정다래는 이 수영복을 입고 오는 7월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세계선수권에 출전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