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아웃도어 브랜드 몽벨이 9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비전 선포식을 겸한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185g의 초경량 고어텍스 재킷 등을 선보였다. 몽벨은 이날 2013년까지 국내 아웃도어 시장에서 ‘톱 5’ 브랜드로 올라선다는 목표도 발표했다. 지난해 250억 원이었던 매출은 2015년까지 3000억 원으로 키울 계획이다. 올해 8월에는 중국 베이징에 매장을 내고 중국시장에도 진출한다.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