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방문 레슨+온라인 개인 연습
피아노 방문교육업체 피아노하우스는 온라인 프로그램을 활용한 방문레슨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피아노하우스 제공
이에 따라 일대일 레슨 효과를 누리는 동시에 흥미를 잃지 않고 개인 연습을 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피아노 교육이 등장해 주목받고 있다. 피아노 방문교육업체 ‘피아노하우스(www.pianohouse.kr)’가 선보인 온라인 병행 방문레슨 프로그램이 바로 그것.
우선 피아노 강사가 주 2회 방문해 기본적인 이론 및 실기교육을 하는 것은 기존 방문교육 방식과 같다. 차별화되는 점은 그 다음부터다. 학생은 컴퓨터와 연결된 디지털피아노를 이용해 온라인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아 개인 연습을 진행하게 된다. 피아노 교육도 디지털 시대와 맞물려 진화하는 셈.
온라인을 통한 연주 연습도 아이의 흥미를 유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컴퓨터 모니터에 뜨는 악보대로 피아노를 치는 온라인 연주는 아이가 신나게 연습할 수 있도록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반주로 제공한다. 이때 음정, 박자를 체크한 연주결과 및 연습량이 컴퓨터에 자동 저장돼 방문 강사가 아이의 연습 상태를 확인하기에 용이하다. 학생은 연주한 곡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곡을 골라 체크하면 자신의 연주 오디오 CD를 제작할 수도 있다.
진화하는 건 교육 방식뿐만이 아니다. 피아노교재 또한 실용을 강조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진화하고 있다. ‘바이엘 다음 체르니’ 식의 클래식한 교재만 고집하던 예전과 달리, 실생활에서 반주에 활용할 수 있는 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
피아노하우스가 개발한 교재는 3권의 기초과정을 거쳐 가요, 복음성가, 영화음악, 재즈 등 여러 장르의 곡과 함께 실용반주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온라인 연주 프로그램 역시 매달 10곡의 최신가요가 ‘쉬운 수준’ ‘보통 수준’ 두 가지로 편곡, 업데이트 된다.
피아노하우스는 방문레슨 신청자에 한해 49개의 건반이 있는 디지털 미니피아노를 1년간 무상 제공한다. 문의 1644-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