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대형 연예기획사인 쟈니스 사무소가 지진에 따른 인명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소속 연예인들은 모두 무사하다고 공지했다.
쟈니스 사무소는 13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인 쟈니스넷을 통해 “세계 각국의 쟈니스 팬들이 소속 연예인의 안부를 묻고 있다”며 “소속된 모든 연예인의 무사를 확인했으니 안심해 달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쟈니스 사무소 소속 연예인으로는 일본 인기 남자 아이돌인 스마프, 아라시, 캇툰, 뉴스 등이 있다. 최근 내한한 '야마삐' 야마시타 토모히사의 공연 티켓 예매가 4분 만에 매진될 정도로 쟈니스 소속 연예인들은 한국에서도 인기가 높다.
사진 출처 = 쟈니스넷 캡처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