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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105시간 사투’에 박수를
입력
|
2011-03-16 03:00:00
에다노 유키오(枝野幸男) 일본 관방장관은 동일본 대지진이 발생한 이후 15일까지 105시간 동안 자지 않고 피해 극복에 앞장서고 있다. 내각의 2인자이자 정부의 대변인 격인 그가 헌신적 자세로 앞장서자 일본인들은 큰 힘을 얻고 있다. 눈물 속에 구제역 사태를 지켜봐야 했던 우리 국민에게도 한국의 에다노가 필요했던 게 아닐까.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