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가 지난주 장기전세주택을 공급한 데 이어 이번 주에는 분양주택과 국민임대주택의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평균 경쟁률 10 대 1을 넘어 인기를 모은 장기전세주택에 이어 수요자들의 청약이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활기를 띠고 있는 지방에서는 부산과 순천에서 청약접수가 계속된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9곳, 당첨자 발표 4곳, 당첨자 계약 5곳, 모델하우스 개관 4곳이 예정돼 있다.
21일 SH공사가 공급하는 마천, 강일2, 신정3, 천왕지구의 분양주택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전용면적 114m² 총 406채가 공급된다. 같은 날 SH공사가 공급하는 신정3-1, 천왕4, 강일1지구, 마장동, 은평1지구, 상암10, 상암11 국민임대주택의 청약접수도 시작된다.
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