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가 젊은 맥주로 새롭게 태어났다. 오비맥주는 22일 100% 독일호프와 골든몰트(황금맥아)로 깊고 풍부한 맛을 낸 신개념 정통 맥주 ‘OB 골든 라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OB 골든 라거’는 오비맥주가 맥주명가의 자부심과 장인정신으로 빚어낸 고품격 대중 맥주. 4년 동안 11명의 베테랑 브루마스터가 최고의 맛을 찾아 연구를 거듭한 끝에 탄생했다.
100% 골든 몰트를 사용해 맛이 풍부하면서도 구수하다. 골든 몰트란 캐나다 및 호주의 최고급 청정보리를 타워 몰팅 공법으로 로스팅한 것이다.
독일 고급 아로마 호프를 100% 사용했다다는 점도 ‘OB 골든 라거’의 장점이다. 국내 맥주 브랜드에 100% 독일 호프가 쓰이기는 ‘OB 골든 라거’가 처음이다.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시노베이트 코리아의 소비자 구매의향 조사에서 10명 중 7명이 ‘OB골든라거’(69.3%)를 구매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