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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창업주 뜻 되살려 위기 넘기를
입력
|
2011-03-24 03:00:00
신한은행 창립자이자 재일교포 사회의 구심점이던
이희건 신한은행 명예회장
이 21일 94세를 일기로 영면했다. 그는 1982년 점포가 3개뿐인 ‘꼬마은행’ 신한은행을 창업해 국내 최고의 금융회사로 키웠다. 신한은행이 그의 창업정신을 되살려 ‘신한금융사태’를 극복하고 한국 금융발전을 선도하는 금융회사로 재탄생하기를 기대해 본다.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