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열린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탤런드 박진희 씨가 전기자동차 브랜드인 ‘AD모터스’ 전기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AD모터스 제공
이날 모터쇼에 등장한 연예인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끈 이는 탤런트 박진희 씨. 다른 연예인들이 유명 수입차 브랜드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것과 달리 박 씨는 아직은 일반인에게 생소한 전기자동차 브랜드 ‘AD모터스’의 홍보대사 자격으로 나왔다.
박 씨는 “하이브리드카 자동차를 알아보다가 이산화탄소 배출이 가장 적은 전기자동차를 택했다”며 “직접 타보니 디젤이나 가솔린차와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AD모터스의 전기자동차 ‘체인지(change)’ 모델을 한 달여 전부터 타고 있다.
고양=한상준 기자 alway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