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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우주 향한 도전은 계속된다

입력 | 2011-04-05 03:00:00


1주일 뒤면 옛 소련 우주비행사 유리 가가린이 인류 최초로 우주에 간 지 50년이 된다. 카자흐스탄 우주기지에서 5일 발사하는 우주선 ‘소유스 TMA-21’의 애칭이 가가린인 이유다. 비행은 목숨을 내걸고 하는 것으로 여기던 시절, 미지의 우주를 향해 도전했던 그의 용기가 없었다면 오늘날 밤하늘에 이처럼 많은 우주비행선이 자유로이 날 수 있었을까.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