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두 번째 미니앨범 ‘핑크 로켓’ 재킷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6인조 걸그룹 달샤벳의 멤버 가은이 다시 무릎 부상을 당했다.
소속사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3월 데뷔음반 ‘수파 두파 디바’ 막바지 활동 중 무릎 연골 손상으로 부득이하게 활동을 중단했던 가은이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 발표를 앞두고 연습을 재개하면서 부상이 재발해 지난 주말 서울 강남구의 한 한방병원에 입원했다.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남은 기간 치료에 전념하며 컨디션 조절을 잘해 다음 주 컴백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 팬들에게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김원겸 기자 (트위터@ziodadi)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