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7일 회사의 중장기 경쟁력 확보를 위해 싱크탱크인 ‘보험금융연구소’를 열었다. 보험금융연구소는 보험 및 금융산업을 둘러싼 환경 변화를 선제적으로 예측함으로써 회사의 중장기 경쟁력 확보는 물론이고 보험산업 발전을 위한 미래지향적인 연구에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보험과 연관성이 큰 신사업 기회 발굴에도 나설 예정이다. 연구소는 금융산업팀, 정책연구팀, 글로벌전략팀 등 3개 팀으로 구성되며 4명의 임원을 포함해 총 28명의 인력으로 출범했다. 초대 연구소장을 맡은 곽상용 부사장은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연구를 지향하겠다”며 “기존에 설립된 은퇴연구소 및 라이프케어연구소와의 시너지 창출을 통해 회사가 지속적으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