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2 주택거래 활성화대책으로 취득세 감면 방안이 나왔지만 시행이 지지부진하면서 기존 주택시장에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하지만 신규 분양시장은 봄을 맞아 활기찬 모습이다.
10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9곳, 당첨자 발표 5곳, 당첨자 계약 3곳, 모델하우스 개관 8곳이 예정돼 있다.
13일 삼성물산이 서울 성동구 옥수동 500 일대에 공급하는 ‘래미안리버젠’의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지하철 3호선 금호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동호대교 등의 진출입이 쉽다. 같은 날 우미건설이 경남 양산시 양산신도시 30블록에 공급하는 ‘양산 우미린’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