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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브란젤리나’ 키아누 리브스-샤를리즈 테론 열애

입력 | 2011-04-11 13:30:58


'제2의 브란젤리나(브래드 피트-안젤리나 졸리)'가 탄생할 조짐이다.

할리우드 배우 샤를리즈 테론과 키아누 리브스가 이번 주 안으로 교제 사실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연예 매체 '쇼비스스파이' 등 외신이 11일 보도했다.

외신들은 샤를리즈 테론은 영화 '프로메테우스', 키아누 리브스는 '47 로닌' 촬영 차 영국 런던으로 떠나며 함께 지낼 거처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영화 '데블스 애드버킷'(1997)과 '스위트 노벰버'(2001)에서 부부와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샤를리즈 테론과 키아누 리브스는 지난해 5월 진한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이에 대해 함구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