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형유방증은 남성에게 여성과 같은 봉긋한 유방이 형성되는 질환을 말한다. 이것은 남성의 유방조직에 불필요한 피하지방과 유선이 과도하게 발달하여 생기는 증상이다.
비만인구가 늘어나면서 여성형유방증 환자도 크게 늘고 있는데, 비만 외에도 호르몬의 이상분비나 약물 부작용 등의 원인으로 여성형유방증이 나타날 수 있다. 여성처럼 두드러진 가슴구조를 가지게 됨으로 여성형유방증 환자들은 외적인 문제로 인한 내적인 문제도 키우게 된다. 먼저 자신감이 줄어들고 대인기피증으로 인한 사회활동이 어려워져 원활한 대인관계유지 또한 힘들어 내,외적으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튀어나온 가슴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운동으로 시작을 하게 되는데 이는 여성형유방증을 단순한 비만의 문제로만 접근을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성형유방증은 비만의 문제와 함께 유선조직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운동을 한다고 해서 가슴이 평평해지지 않으며 유선조직의 제거와 같은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다. 오히려 무리한 운동과 다이어트로 인해 가슴 이외의 부위에 살이 빠져 가슴이 더욱 두드러져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이미 진행된 여성형유방증은 약물치료로는 완벽한 치료가 어렵기 때문에 수술적 치료를 통한 치료를 해야 한다. 여성형유방증의 수술적 치료는 유선조직의 크기, 지방의 양과 범위 등에 따라 수술방법이 바뀌게 된다. 유선조직만 발달된 남성의 경우 유선조직 제거술을 통해 치료가 가능하다. 그러나 대개의 경우 유선조직, 지방이 함께 발달되어 있기 때문에 유선조직절제술과 함께 지방흡입을 시행한다. 지방흡입을 함께 시술 받게 되면 유두, 유륜 주위가 자연스럽게 자리를 잡으며 고주파 관리 등을 통해 피부의 탄력 또한 높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어떤 수술이든 부작용은 따를 수 있는데 여성형유방증 수술도 예외는 아니다. 드물지만 생길 수 있는 대표적인 부작용으로는 출혈, 수술부위의 흉터, 감각저하, 수술부위의 함몰 또는 돌출되어 보이는 현상 등이 있다. 출혈은 수술 당일에 문제가 없으면 이후에 출혈이 되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수술 당일 날에 활동을 자제하고 쉬는 것을 통해 문제발생률을 줄일 수 있다. 수술 부위 흉터는 대개 성형외과에서 수술하는 경우 유륜이나 겨드랑이로 수술을 하게 되는데 이 두 군데 모두 눈에 잘 띄지 않는 부위이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감각저하의 문제는 일시적으로 감각의 저하가 올 수 있으나 이는 서서히 돌아오게 된다. 감각이 회복되면서 찌릿한 느낌이 들 수는 있지만 이는 감각이 돌아오는 신호이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수술 부위가 함몰되어 보이는 현상은 지방이식을 통해 교정이 가능하며 돌출된 경우에는 지방흡입을 고르게하여 교정이 가능하다.
울산 제니스성형외과의원 정영원 대표원장은 “초음파 진단을 통해 여성형유방증을 진단하면 지방조직과 유선조직의 분포도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시술 후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재발율을 줄일 수 있다.” 고 설명했다.
여성형유방증을 운동만으로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것도 좋지만 해결이 잘 되지 않을 경우, 보다 하루 빨리 병원을 내원하여 성형외과 전문의와 상담 한 후 개인에게 적합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겠다.
제니스성형외과에서는
1. 남성맞춤형 여성형유방증클리닉 운영 (6층에서 매주 금요일 남성전용 클리닉 운영)
2. 각 과별 전문의료진 구성(성형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이비인후과, 가정의학과)
3. 마취통증의학과전문의 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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