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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런닝맨’ 열혈팬 인증…트위터에 소감 올려

입력 | 2011-04-11 14:43:02

손연재 트위터 화면 캡처.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런닝맨’의 열혈팬임을 인증했다.

손연재는 지난 1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을 본 소감을 자신의 트위터에 적었다.

그는 “런닝맨 보고 있는데, 아우 답답해. 혼자 계속 쏴! 쏴! 이러구 있다”라며 “완전 재밌어요. 유재석 아저씨 최고”라는 글을 남겼다.

이날 방송된 ‘런닝맨’에서는 유재석이 자신을 제외한 나머지 ‘런닝맨’ 멤버들을 아웃시키는 미션을 수행하면서 극적 긴장을 끌어올려 호평을 받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런닝맨’에 한번 나와주세요”, “‘런닝맨’ 좋아하나봐요?”, “나도 연재선수처럼 ‘런닝맨’ 팬이에요”, “유재석은 진리”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런닝맨’은 11.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조윤선 기자 zowoo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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