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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경은-김단비 ‘기타 여신 강림’

입력 | 2011-04-11 17:16:00


11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하얏트서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0-2011 여자프로농구 시상식에서 선수들로 구성된 W 밴드의 이경은과 김단비가 공연일 펼치고 있다.

국경원 기자 (트위터@ k1isonecut) one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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