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충북지역본부는 청주역 인근 서촌농장 등 올해 도내 20곳에서 주말농장을 운영하기로 하고 도시인의 분양 신청을 받는다. 지역별로는 청주 청원 6곳, 충주 4곳, 옥천 3곳, 제천 증평 각 2곳, 영동 음성 괴산 각 1곳이다.
주말농장은 농장주가 농기구 및 채소 종자 제공과 함께 재배 방법을 가르쳐 주기 때문에 농사 경험이 없어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분양가는 면적에 따라 5만∼10만 원 수준이다. 농협 주말농장 홈페이지에서 회원에 가입한 뒤 해당 농가를 찾아 신청하면 된다. 충북농협 지도홍보팀 043-229-1668, www.weeknfarm.com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