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기는 창원 영문인 ‘Changwon’의 ‘C’자를 이용해 사람 모양의 3가지 날개를 가진 바람개비를 형상화했다. 창원이 대한민국에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는 중핵도시가 될 것이라는 미래상을 담았다. 또 바람개비 중심에서 손을 맞잡고 회전하는 사람 모습은 화합과 균형, 조화를 통해 미래를 열어가는 하나 된 시민의 힘을 표현하고 있다.
‘창원의 새로운 희망을 꽃피우다’라는 의미를 가진 캐릭터 ‘피우미’는 시화인 벚꽃을 귀여운 아이 모습으로 형상화해 시민들이 친근하게 느끼도록 했다. 앞으로 창원의 꿈과 희망을 실현하는 길라잡이 및 시민 화합과 조화를 돕는 메신저 역할을 담당한다.
강정훈 기자 manm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