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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커플’ 한예슬-송승헌, 광고현장서 연인 분위기 물씬

입력 | 2011-04-14 11:09:40


배우 한예슬과 송승헌이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최근 커피전문점 카페베네의 새로운 ‘CF 커플’로 낙점된 한예슬과 송승헌의 광고 현장 스틸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11일 촬영된 사진에서 한예슬은 단발머리로 변화를 줘 새로운 CF에 어울리는 상큼 발랄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또 송승헌은 시원한 느낌의 블루색상의 셔츠를 입고 특유의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총 2가지 콘셉트로 재미와 영상미가 강조된 새로운 CF 촬영을 진행했다”며 “새벽 6시부터 시작된 CF 촬영은 다음 말 새벽 2시가 다 되어서야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두 배우 모두 항상 웃는 얼굴로 촬영에 임해줬다”고 말했다.


이날 촬영현장은 송승헌과 한예슬을 보려는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뤘다는 후문. 하지만 송승헌은 촬영 중간 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팬들에게 손인사를 하는 등 매너있는 모습을 보였다.

현장 관계자는 “광고 촬영 때문에 이용이 제한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송승헌과 한예슬의 팬들이 매장 주변을 에워싸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역시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스타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카페베네의 새로운 TV광고는 5월 중 각 지상파 방송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윤선 기자 zowoo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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