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독산동 코카콜라 부지 26층 랜드마크유비쿼터스 시스템 적용 첨단지식산업센터
현대건설이 처음으로 지식산업센터를 선보인다. 현대건설은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위치한 옛 코카콜라 물류 부지에 최첨단 아파트형공장(첨단 지식산업센터)을 조성하고 12월부터 분양에 나선다.
현대 지식산업센터는 연면적 17만5264.74㎡, 지하4층~지상26층 2개동 건물 규모로 아파트형공장, 근린생활시설, 업무지원시설을 포함하고 있다. 단일 건물로서는 최대급 규모로 무역센터빌딩의 1.5배 규모를 자랑한다.
한편 교통여건이 좋은 서남권 지역의 입지로 ‘투자 메리트’까지 갖췄다. 물류와 유통의 중심지로 검증된 코카콜라 물류부지에 조성되며, 남부순환도로, 서부간선도로, 시흥IC 등 간선도로가 까깝다. 또한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어 광역교통망도 뛰어나다는 평가다.
현대 지식산업센터는 지원시설과 생활편의시설을 갖출 예정이며, 주차위지정보전송, CCTV 등 첨단 인텔리전트 시스템도 구축한다. 또한 태양광, 빗물 등 친환경 에너지를 적용해 관리비도 절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초기 투자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금융지원과 세제혜택도 눈여겨볼만하다. 입주업체에게는 분양금액의 70%까지 장기저리융자 ,취득세, 등록세 100% 감면, 재산세 5년간 50%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현대지식산업센터는 교통, 입지, 미래가치가 모두 뛰어나 투자가치가 높은 아파트형공장으로 주목할 만 하다”고 말했다.
문의: 02-808-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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