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V.O.S 전 멤버 박지헌이 두 아들과 함께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다.
박지헌은 최근 진행된 SBS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 녹화에 두 아들 빛찬(6), 강찬(3) 군과 함께 출연했다.
박지헌의 큰 아들 빛찬 군은 6세답지 않은 모델 포스를 풍기며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또 얼짱 아기 문메이슨을 연상케 하는 커다란 눈에 뽀얀 피부의 둘째 아들 강찬 군은 출연진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했다.
또 갓 걸음마를 뗀 강찬 군은 스튜디오를 휘젓고 다니는 바람에 녹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MC 이경규가 직접 안고 진행을 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이후 강찬 군은 계속 엄마를 외치며 퇴장해 녹화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
한편 2년 전 총각이 아닌 아들이 둘이나 있는 아빠였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화제가 됐던 박지헌은 그동안 솔로 활동을 준비하며 오직 두 아이의 아빠로만 살아왔던 근황을 밝혔다. 방송은 16일 오후 5시 15분.
동아닷컴 조윤선 기자 zowoo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