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명지대 2008년 총선 분석
우리나라 수도권 유권자들은 국회의원으로 ‘전문 정치인’을 선호하지만, 지방 유권자들은 ‘법조인’과 ‘관료’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일보가 명지대 미래정치연구소와 함께 18대 총선 때 해당 지역의 소속 정당 득표율을 10% 이상 웃도는 득표율을 올린 ‘선호 후보’ 158명을 분석한 결과다.
▶본보 15일자 A1면 본보-명지대 2008…
A4면 ‘아마추어 정치인’ 시대는…
지방의 경우 전문 정치인과 법조인이 각각 26.9%로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관료 13%, 학계와 기업인(각각 9.6%) 순이었다.
동정민 기자 ditt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