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3·22 주택거래 활성화대책으로 논란이 됐던 취득세 50% 감면안이 담긴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4월 임시국회에서 개정안이 통과되면 부동산시장의 혼란은 어느 정도 진정될 것으로 보인다. 1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10곳, 당첨자 발표 10곳, 당첨자 계약 7곳, 모델하우스 개관 3곳이 예정돼 있다.
태영건설이 경기 광교신도시에 공급하는 ‘데시앙루브’ 오피스텔의 청약접수가 19일까지 진행된다.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 고속도로 진출이 쉽다. 지하 1층∼지상 15층 1개 동, 전용면적 20∼39m² 총 243실로 이뤄져 있다.
18일에는 포스코건설이 서울 성동구 행당동에 공급하는 ‘서울숲 더샵’ 오피스텔의 청약접수가 예정돼 있다. 지하철 2호선 한양대역과 가까우며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도로의 진출입이 용이하다.
이건혁 기자 realis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