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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기장-양산 지역에 잇단 중소형 아파트

입력 | 2011-04-27 03:00:00

동일-반도 등 2269채 분양




부산 주변에 국민주택 규모(전용면적 85m²·약 25평) 중소형 아파트가 잇따라 들어선다. ㈜동일은 기장군 정관신도시에 동일스위트 2차분 1638채를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전 평형 전용면적 85m² 이하로 짓는다. 지난해 하반기 분양한 동일스위트 1차(1758채)는 100% 분양을 마쳤다. 2차분은 전용면적 59m²(약 17평) 620채, 78m²(약 23평) 230채, 84m² 788채. 소형 아파트지만 입주민을 위해 수영장과 사우나 등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28일 문을 여는 본보기집(모델하우스)은 지하철 장산역 11번 출구에 있다.

반도건설은 경남 양산시 양산신도시에 ‘양산 반도유보라 2차 아파트’를 분양한다. 지상 25∼27층 7개동 63m²(약 19평) 379채, 84m² 252채 등 631채로 이뤄졌다. 부산지하철 2호선 남양산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 남양산나들목을 통해 부산, 울산 등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29일 남양산역 3번 출구 근처에 본보기집을 마련한다.

윤희각 기자 tot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