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클잭슨 ‘데인저러스’의 작곡가 테디 라일리와 국내 가요계의 스타들이 만났다.
테디 라일리는 지난 21일, 자신이 프로듀싱을 맡은 걸그룹 라니아를 응원하기 위해 직접 한국을 찾았다.
그는 지난 24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진행된 SBS ‘특집 인기가요’ 현장을 방문해 라니아의 무대를 지켜보면서도 “역시 내 판단이 틀리지 않았다”면서 “내 특별한 팀이 유명한 K-POP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것이 감동적이다”고 말했다.

테디 라일리는 인터넷을 통해 뮤직비디오를 봤었던 여가수 양파를 비롯하여 가수들의 무대마다 호기심을 드러냈으며, 동방신기와 빅뱅의 무대는 따로 기립을 한 가운데 지켜봤다는 후문이다.
한편, 테디 라일리는 조만간 라니아와 함께 국내 지상파 프로그램 무대에 오를 계획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