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환호성 (서울=연합뉴스)
분당을은 전통적으로 보수 성향의 유권자가 많아 한나라당의 표밭으로 불리던 곳이다. 이에 따라 출구조사 결과대로 손 후보가 당선돼 민주당이 승리할 경우 여권에선 책임론 등 큰 파장이 예상된다.
이번 4.27 재보선은 전반적으로 투표율이 높아 야당의 강세가 예측됐다. 오후 8시 현재 '빅3'로 불린 강원 44.9%, 분당을 42.8%, 김해을 36.4%로 나타났다. 지역 전체 평균 투표율은 38.3%를 기록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