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러브안과
아이러브안과는 안전성과 시력개선 효과를 입증 받은 최신 노안수술의 선도 역할을 하는 노안전문 및 시력교정 클리닉이다. 사회활동이 활발한 전문직과 중년 직장인 중심으로 노안수술이 빠르게 늘고 있는 흐름에 맞춰 아이러브안과는 본격 노안수술 전문센터인 ‘예스(YESS)노안수술센터’를 개설했다. 노안은 중년 이후 한창 일할 나이에 치명적인 불편함을 안겨준다. 나이가 들어 수정체의 조절력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글씨나 신문을 볼 때 시야가 침침하면서 읽기 어려워지거나 가까운 곳과 먼 곳을 교대로 볼 때 초점을 맞추기가 어려워진다. 평소 건강한 눈과 좋은 시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누구나 노안을 겪게 되며, 최근에는 컴퓨터, 스마트폰 사용이 보편화되면서 노안이 올 경우 업무나 일상생활의 불편함이 크다.
압구정 박영순 아이러브안과는 오랜 시술 경험과 국제노안연구소의 축적된 연구 실적을 바탕으로 레이저 노안교정술, 렌즈삽입술 등 환자의 시력상태에 따라 적합한 노안수술법을 도입해 안전성과 효능을 인정받은 노안수술을 제공한다.
이 전문센터는 특히 백내장과 노안을 한꺼번에 치료하고, 환자의 시력(근시, 원시, 정시)에 따라 맞춤식 치료가 가능하다.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효능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안전한 수술이며, 시술 효과가 반영구적이고, 과거 라식·라섹을 받았던 사람들도 시술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꼽을 수 있다.
근시성 노안의 경우 각막을 레이저로 깎아서 교정하는 커스텀뷰 노안수술을 하는데, 이는 일명 ‘노안 라식’으로 불리며 좌우의 시력차를 둔 방식이다. 임상결과 환자의 88%가 1.0 이상의 시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고 수술 만족도 또한 매우 높다. 커스텀뷰로 노안을 해결할 수 없었던 원시성 노안환자는 노화된 수정체 대신 노안교정용 특수렌즈인 레스토렌즈를 삽입하는 레스토렌즈 노안수술을 적용한다. 근거리, 원거리를 동시에 교정하며 노안과 함께 백내장까지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또 과거 라식수술을 받았던 사람이 노안이 와도 이 수술로 노안 치료가 가능해졌다. 정시성 노안환자의 경우에는 한쪽 눈만 수술해도 결과가 좋다.
아이러브안과 예스(YESS)노안수술센터는 2010년 아시아.태평양 백내장 및 굴절학회(APACRS)에서 라식수술자를 대상으로 레스토렌즈를 삽입해 노안을 치료한 임상결과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수술 6개월 후 평균 원거리시력은 0.8, 근거리시력은 0.7로 시력개선 효과를 보였다. 또한 환자의 81%가 일상생활을 하는데 만족해 하고 61%는 전혀 안경을 착용하지 않는 결과를 나타냈다.
정시성 노안환자의 경우에는 한쪽 눈만 수술해도 결과가 좋다. 이 수술은 양안 중 비주시안(非主視眼)의 노화된 수정체 대신 특수 레스토렌즈를 삽입하는 수술방식이다. 아이러브안과 예스(YESS)노안수술센터에서 지난 3년간(2008~2010년) 139명을 대상으로 한쪽 눈 노안수술을 한 결과, 수술 전 평균 근거리시력 0.4에서 수술 후 평균 근거리시력 0.9로 작은 글씨도 무리 없이 읽을 수 있는 수준까지 시력이 개선됐다.
최영철 동아일보 주간동아 의학담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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