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연우의 우산 속 공연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1달만에 다시 시작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 출연한 김연우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자 그의 공연 영상들이 화제가 된 것.
특히 최근 인터넷 상에서 ‘김연우 우산 동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동영상 속의 김연우는 한양대 안산캠퍼스 대학교 축제에서 비오는 중에도 우산을 쓰며 그의 노래인 ‘사랑한다는 흔한 말’을 멋지게 부르는 모습을 보였다.
김연우는 동영상에서 “비가 와서 우산을 썼다”라고 청중들에게 양해를 구한 뒤 노래를 불렀다.
이에 누리꾼들은 “빗속 우산 공연 감동이다” “인간미 넘치는 가수다” “진짜 가수네”라는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 출처 ㅣ 인터넷 커뮤니티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