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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원-김석동 임무교대?… 朴, 미래에셋 사외이사 선임

입력 | 2011-05-04 03:00:00


대통령경제수석비서관 출신인 박병원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59·사진)이 국내 최대 자산운용사인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달 25일 사외이사 후보 추천위원회를 열고 박 전 수석을 사외이사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자리는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농협경제연구소장 시절 겸임했던 자리로 김 위원장의 사임에 따른 공석을 채우기 위해 후보 추천이 이뤄졌다.

정임수 기자 ims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