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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철 감독 퇴진… 후임 하종화 씨

입력 | 2011-05-04 03:00:00


하종화 진주 동명고 감독(42·사진)이 3일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의 새 사령탑이 됐다. 정규 시즌 2위에 머물렀고 플레이오프에서 삼성화재에 져 챔피언결정전에 올라가지 못한 김호철 감독은 총감독이 돼 2선으로 물러났다. 하 신임 감독은 현대캐피탈의 전신인 실업 현대자동차서비스에서 1992년부터 2000년까지 뛰었고 2년간 코치로 있다가 2003년 진주 동명고로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