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 포털 알바천국은 지난달 28일부터 3일까지 29세 이하 대졸 구직자 101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평균 희망 연봉이 2473만 원으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이는 2009년 조사보다 249만 원 높아진 것이라고 알바천국은 설명했다.
취직하고 싶은 기업의 종류로는 공기업을 꼽은 응답자가 27.4%로 가장 많았다.
창업을 하고 싶다는 구직자도 7%를 기록했다.
직업을 선택할 때의 기준으로는 '적성'이라는 답변이 36.1%로 가장 많이 나왔고 '연봉'(24.6%), '안정성'(22.9%), '비전'(10.3%), '성취감'(6.1%) 등의 응답이 이어졌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