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목동 넥센전을 앞둔 KIA 서재응은 추신수의 음주운전 소식을 “오전에 접했다”고 했다. 서재응은 미국생활의 기억을 더듬어 본 뒤, “예전 내가 뛰던 팀에서도 동료가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일이 있었다. 여론을 지켜보겠지만, 보통 벌금이나 출전정지가 내려진다. 상황에 따라 둘 다 받는 경우도 있다”고 했다.
서재응은 “(추)신수는 사석에서도 만나본 사이지만, 정말 야구에 대한 열망이 강하다. 잘 이겨낼 것”이라고 했다.
목동 | 전영희 기자 (트위터@setupman11) setupm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