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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LH 분산배치’ 당론 확정

입력 | 2011-05-05 03:00:00


민주당은 4일 최고위원회의와 의원총회를 잇달아 열어 경남(진주)과 전북(전주) 간 유치 갈등을 빚고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분산 배치를 당론으로 확정했다.

민주당은 “국가균형발전은 김대중, 노무현 정부가 지속적으로 시행해온 정책이다. LH의 분산배치는 마땅히 지켜져야 한다”는 점을 확인했다.

한나라당은 당론은 아니지만 일괄 이전을 주장하고 있어 LH 이전 문제를 둘러싸고 여야 간 긴장관계가 형성되고 있다.

조수진 기자 jin061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