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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亞 8개국 다문화 체험축제

입력 | 2011-05-11 03:00:00

28일 인천대공원서 열려




인천여성의전화 산하 다문화가정 공동체인 ‘아시아 이주여성 다문화 공동체마을(아이다마을)’은 28일 오후 2시 인천대공원 야외음악당(남동구 장수동)에서 ‘나라문화체험축제’를 연다. 한국과 몰도바 베트남 일본 중국 카자흐스탄 파키스탄 필리핀 등 8개국 다문화가족이 각국 문화를 선보인다.

참가자들은 인천대공원에서 야외음악당까지 길놀이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여는 마당’을 펼친다. 아시아 각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거나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몰도바 마르티쇼르인형 만들기, 일본의 스모종이인형 접기, 중국의 홍등 만들기 등 각국 놀이문화도 체험할 수 있다. 032-527-0090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