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의 고등학교 졸업식 당시 모습이 뒤늦게 눈길을 끈다.
지난 2000년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송혜교의 고등학교 졸업식 현장을 찾아가 여고생 송혜교의 모습을 취재했다.
당시에도 배우로 활발히 활동하며 인기를 끈 송혜교이지만 젖살이 빠지지 않은 통통한 얼굴과 앳된 모습이 눈에 띈다.
또 단정하게 교복을 착용한 송혜교는 친구들과 함께 어깨동무하고 졸업을 기념하는 사진을 찍는 등 10대 여고생다운 풋풋한 모습도 보였다.
한편 송혜교는 올 하반기 개봉을 앞둔 이정향 감독의 영화 ‘오늘’과 왕자웨이이 감독의 영화 ‘일대종사’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윤선 기자 zowook@donga.com